, 권수혜2
, Suhye Kwon2
1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2고신대학교 간호대학
1Department of Nursing,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Busan, South Korea
2College of Nursing, Kosin University, Busan, South Korea
© 2026 Korean Society of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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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이 당겨서) 입이 안 벌어졌어요. 간단한 병인 줄 알고 내과에 갔는데, 그냥 염증이 있다 해가지고 한 일주일 약을 먹으니까 안 아파요. 잘 벌어져요. 그냥 진통제 먹으면 낫는 병인 줄 알았죠. 이렇게 후유증이 크고 무서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와서 치료를 했을 텐데... 후회가 많이 남아요.” (참여자 3)
“처음에는 혓바늘 같은 걸로 시작해서 항상 편도선이 약하다고 착각하고 피로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몇 개월 동안 혀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게 목하고 연관 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너무 무지해서 암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고... 그때 큰 병원에 가볼 지혜가 있었으면 ‘이거 문제가 있네, 큰 병원 가봐야겠네’ 했을 텐데...” (참여자 7)
“(턱밑) 여기 혹 같은 게 자꾸 부어오르는 기라. 이비인후과 갔는데, ‘일단 안 좋으신데 항생제를 처방해 드릴게요.’ 해서 ‘아 (강조), 병원 말이 맞구나.’ 생각했는데, 한 2주 지나니까 또 슬 올라오는 기라. 사그라들다가 또 커지다가 나중에는 이게 약을 먹어도 안 되고 터져버리는 거야. 피가 뿜어져 나오는 거야. 원래 갔던 이비인후과 아니고 다른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그 기간이 한 4주 걸려 버렸어. 그래서 대학병원에 올 때까지 한 4개월 넘게 걸려버렸지. 이비인후과를 돌아다녔는데 차라리 그때 소견서를 적어서 보냈으면 이 상황까지 안 됐다고 나는 보거든요.” (참여자 5)
“1–2주면 낫겠지 했는데, 안 나아서 병원에 가니 혓바늘이라며 가글약만 줬어요. 6개월 넘게 아프다고 했는데, 건강검진에서도 이상 없다고만 하고... 그때 한 사람이라도 큰 병원 가보라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결국 7월부터 아팠는데 대학병원에는 다음해 2월에야 오게 됐어요.” (참여자 7)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달라서 교수님한테 몇 번이나 정말 암이 아닌 게 맞느냐고 물어봤어요. 환자가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물어봤겠어요. 그런데 결국 4기라고 하니... (교수님께) ‘늦게 발견한 게 너무 원망스럽네요.’라고 말했어요.” (참여자 4)
“저는 두경부암이 뭔지도 몰랐어요. 결과가 암이라고 하니 청천벽력 같았죠. 이게 암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그냥 뭔가 무릎 같은 거 시술로 할 수 있는 그런 일반적인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암이라고 하시니까… (중략) ‘두경부암 그게 뭔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 그 당시에 희귀병이라고 생각했어요. 과연 내가 다 이겨낼 수 있을까... 정말 알려지지 않아서 드러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정보가 없는 그런 병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불안해요 (강조).” (참여자 6)
“두경부암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도 없어요. 후두암 정도는 알았어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살이 안 빠지는 거 보니까 암은 아닐 거라 믿고 병원에 갔어요. 구인두암이라고 하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고 뭔지도 모르니까 더 불안했지요.” (참여자 2)
“이제 수술을 하면 당연히 아픈 건데 굉장히 아팠어요. 그리고 혀가 우리 혀의 한 10배 이상 부어요. 그래서 혀가 내 마음대로 안 움직이거든요. 의사표현이 안 됐죠. 거기다 수술하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포비돈에 가득 적신 긴 거즈를 포개서 입안 가득 채워서 넣어 입에 물고 있는데, 수술한 날 너무 거북하고 토 나올 것 같은 거예요. 꼼짝도 못 하고 여기가 완전히 (옆으로) 목이 이렇게 꺾인 채로 묶어 놓으니까 (약) 이게 고스란히 자꾸 넘어가는 거예요. 그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큰 충격이고 진짜 멘붕이고 나중에 교수님을 원망할 정도로 한번 말씀을 해 주시지, 그럼 제가 마음이라도 다잡고 그걸 받아들였을 텐데... (중략) 거즈를 문 채로 가래가 자꾸 끼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도 바로바로 표현도 안 되고 해소가 안 되니까 (똑바로) 못 눕겠는 거예요. 그래서 잠을 거의 못 잤어요.” (참여자 6)
“아이고 방사선 통 안에 들어가서 가면 쓰고 누우면 얼마나 고통스럽다고... 예를 들어서 수건에 물을 묻혀서 얼굴 덮어쓰는 고문처럼 숨을 못 쉬는 거랑 똑같다니까. 마스크로 꽉 막아 버리니까 말도 못 하고 개구기까지 끼니까 끝날 때까지 받는 사람들이 시체라고 보면 됩니다. 씌우고 나서 괜찮습니까? 안 물어봐요. 손 들고 싶어도 참고 넘기는데 괜찮은 게 아니에요. 말 못하고 참는 거 그거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요.” (참여자 8)
“처음에는 잘 했어요. 방사선 몇 번 하고 난 뒤에는 잇몸 여기가 다 파이고 의사 샘한테 가서 ‘내가 너무 아파 갖고 방사선을 못 맞겠습니다.’ 하니까 입 벌려 보라고 하더라고요. 입 벌리니까 진짜 헐어가지고 막 막 구멍이... 진짜 볼이 구멍 날 정도였거든요. 엄청 아팠어요(강조). 말도 못 해요. 진짜 볼이 아팠어요(인상 찡그림). 아파가 사람이 죽겠는 거라 돌겠고 마마 미치겠는 기라. (중략) 원래 방사선을 30번 받아야 하는데 28번 받고 안 갔어요.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참여자 1)
“방사선 한 15일, 20일 넘어가면서부터는 정말 소름 돋을 만큼 힘들었어요. 그때는 이미 얼굴도 완전 붓고 화상 입은 것처럼 막 진물 나고 이렇게 되거든요. 되게 쓰리고 아파요. 입을 벌리라고 하거든요. 근데 헐어 있으니까 아– 하는 게 정말 힘들거든요. 그날 하루 끝나면 완전히 녹초가 돼요. 얼굴이 부어서 진짜 막 마스크를 꾹 눌러서 그 고리를 채워야 되는데, 그 고리가 안 채워져서 얼굴하고 피부하고 머리카락 조절하고 진짜 겨우겨우 잠갔던 기억이 나요. (중략) 다 완료하고 나서 내가 정말 무서운 병에 걸렸구나. 그걸 다 끝내고 나니까 오히려 더 그런 마음이 들어서 무서웠어요. 다시는 이거는 정말 못할 것 같아서(강조), 또 생기면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방사선치료는 안 받을 거야. 이러면서 진짜 무서웠어요.” (참여자 7)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런 고통은 없었어요. 이거는 도저히 먹는 것 자체가 제대로 안 되잖아. 몸도 안 좋아지고 엉망진창이 되잖아. 전신이 다... 나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어요. 거의 몸무게가 40 kg까지 빠졌나 거의 뼈만 남은 거야. 체력이 못 받아주니까 시간이 가면서 아프고 먹는 게 고통스럽잖아요. 엄청나게 힘든 거지. 살기 위해서 먹는 거지... 먹기는 먹었지만 먹는 게 아니죠. 이제 그 과정을 거치면서 그 뭐랄까 입 안은 완전히 남의 것 같지.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참여자 4)
“방사선 할 때는 한 열흘 넘어가면서부터는 입안 전체가 다 헐어버리는 게 계속돼서 못 먹죠. 물도 못 먹죠. 이게 먹는다는 개념이 좀 다른 게 이 입안에 있는 미각들이 다 죽어버려요. 그러니까 내가 물을 먹으면 물이 아니에요. 이거는 세상에 존재하는 맛이 아니에요. 그냥 무맛이면 차라리 괜찮죠. 입에 닿는 순간 뱉어 버려야 해요. 너무 이상한 맛이 나서...” (참여자 7)
“후유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해요. 여기서 (목) 이만큼 제가 수술하고 턱하고 신경이 잘려 나가서 수술한 반쪽은 감각이 없었어요. 지금도 (오른쪽) 어깨하고, 목 부위는 감각이 없어요. 그리고 근육통이 굉장히 심해요. 목에 청테이프 아시죠. 테이프를 목에다가 아주 타이트하게 100바퀴를 감아 놓은 정도로 이 근육통이 24시간 있는 거예요. 사실은 지금도 우리 혀 깨물었을 때 우리하잖아요. 그런 느낌은 계속 있어요.” (참여자 6)
“지금 나를 보면 (오른쪽 입) 이게 안 벌어져요 (마스크를 내리고 보여줌). 억지로 벌리면 진짜 아파서 엄두가 안 나요. (중략) 양쪽 다 수술해서 쨌거든요. 목이 항상 당겨요. 아직까지 항상 불편하고 아파요(강조). 피부 이식한 부위는 어떻게 아프냐면요. 움직이면 당겨지고 조금만 스치면 반 죽는 거예요. 너무 아파요. 간지러워서 긁어도 해결이 안 되고 자연적으로 손이 가면 긁게 되고 또 아파 죽는 거예요.” (참여자 5)
“순식간에 너무 달라진 내 현실의 모습과 바깥세상은 또 다른 세상인 것 같고 좀 사람이 나약해지잖아요. ‘참 비참하다. 어쩌다 내가 이렇게 살고 있노...’ 이러면서 울고 그랬어요. (중략) 혀 짧은 소리 말이 어눌해서 못 알아듣더라고요. 사람들한테 무슨 얘기하거나 주문만 해도 (못 알아듣는 듯이) 네? 이렇게 하고... 발음이 제가 들어도 모르겠어서... 싫어서 너무 우울해요. 그리고 비뚤어진 내 모습이 싫었죠.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면서도 슬펐어요. 그래서 사람들도 만나기 싫었어요.” (참여자 7)
“제가요 (인두) 이거랑 편도까지 다 들어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억수로 힘들었어요. 입도 비뚤어지고 말이 어눌하니까 못 알아듣는 사람도 많았어요. 이런 현실이 참 안 믿어지고 우울하고... 사람은 거의 안 만났다고 봐야죠. (중략) 일하던 가장이 2년 가까이 놀고 있잖아요. 근데 책임을 져야 하는 가족이 있잖아요. 그걸 못하니까 참 우울하고 한심하고... 지금 제일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이제 금전적으로 힘들어요. 집을 팔아야 할 정도로 금전적으로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우리 막둥이한테 제일 (울음)...” (참여자 5)
“침이 마르면 일단 먹는 게 다 제재가 돼요. 과자류는 다 먹기 힘들어요. 고구마, 바나나 이런 거 먹으려고 하면 퍽퍽해서 잘 못 먹죠. 미각도 회복이 덜 됐어요. 밥을 먹으면 아무 맛도 안 나고 음식 간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신랑은 맛있다는데, 저는 완전 맹맛이라 먹기 싫을 때가 많아요.”(참여자 7)
“삼킬 때 딱 넘어가는 자리(수술한 부위)에서 자꾸 가래가 끼어서 뱉으려고 하면 안 올라오니까. 저녁에 잠잘 때 자꾸 숨이 막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지. 그래서 계속 뱉으려고 해요. (중략) 내가 조금만 말을 해도 입에서 침이 안 나오니까 낮에는 항상 미지근한 물 챙겨 다니고, 잠잘 때는 물 마시려고 지금도 한 다섯 번은 깨요. 머리맡에 두고 마시는데, 꽉 말랐을 때 물이 갑자기 들어가니까 숨이 막힌 적도 많아요.” (참여자 8)
“너무 차가워도 아프고 뜨거우면 뜨거워서 못 먹고 가려 먹잖아요. 예전처럼 맘대로 씹을 수도 없어요. (중략) 구강암 그쪽(잇몸)이 약해져서 잘 안 채워지는 것 같아요. 구멍이 나서 안 막히니까 물먹고 나면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코로 나오고 그래요. 그래서 늘 휴지를 들고 물 마셔요.” (참여자 4)
“한날은 김○○씨라고 같은 병실에 처음 왔는데, 수술하고 이만큼 쨌더라고요. 저래서 사람이 살겠나 했는데 내가 그렇게 째버렸어요. 나보다 한 달 빨리했어요. 그 분한테 자문을 얻지요. (지금 몸 상태가)어찌 합니까. 그러면 딱 맞아요. 증세가 딱 맞아요. 구강암으로 수술했던 친구나 그런 사람들이 없으면요 ‘내가 왜 치료한 지가 2년이 넘었는데 아플까? 병원에서 뭘 잘못한 거 아닌가?’ 그걸 원망도 할 수 있어요. 근데 그 분이랑 나랑 똑같은 병명이니까 물어보면 똑같아요. 위로가 많이 되지.” (참여자 3)
“교수님은 항상 저한테 희망을 주셨어요. 비관적인 말씀을 한 적이 없어요. 외래 올 때마다 불안했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결과 괜찮습니다. 힘내세요.’라고 공감해주시면 진짜 빈말이라도 큰 힘이 되거든요.” (참여자 2)
“인터넷으로 진짜 많이 알아보잖아요. 카페도 가입하고 참고는 돼요. 근데 구체적으로 후유증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 그런 게 없더라구요. 미각 그것 때문에 막 알아보고 레몬 진짜 많이 먹었어요. (중략) 제가 어깨를 못 썼어요. 어깨 아픈 게 임파 절제한 거랑 연관이 있는 줄 몰랐던 거예요. 지식이 없으니까... 나중에 혼자서 인터넷 보니까 수술하고 관련이 있는가 보다 싶어서 교수님한테 물어봤더니 여기 근육을 잘라내서 어깨가 아플 수 있다고 재활을 지금이라도 하겠냐고 해요. 우리가 정확하게 알 방법은 의사선생님 밖에 없잖아요. 치료 후에 어떤 증상이 온다. 그럼 어떻게 관리해라. 안 물어봐도 미리 좀 알려 주고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다. 상세하게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참여자 7)
“입이 안 벌어져서 교수님이 운동을 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 참 힘들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유튜브에서 입 운동하는 기계가 있길래 미국 조카한테 부탁해서 직접 구입해서 (입 운동) 했더니 이 정도 돌아온 거예요. (중략) 혼자서 카페도 가입하고 인터넷 보면서 공부하다 보면 그게 맞는 정보인지는 교수님한테 물어봐야 하잖아요. 근데 외래 시간은 한정적이잖아요. 교수님 붙잡고 1시간 정도 내 몸 어디가 안 좋다 상세히 말하고 답변을 듣고 싶어요.” (참여자 5)
“두경부암 걸리기 전에는 줄담배 피우고, 술도 폭주했어요. 원인이 이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프고 나서는 일절 입에도 안대요. 지금은 계획적으로 물 마시는 시간, 약 먹는 시간, 밥 먹는 시간까지 스케줄을 딱 맞춰 지켜요. 어떤 때 보면 내가 기계 같아요. 완치도 있지만 재발할까 봐 강박적으로 하는 것도 있어요.” (참여자 5)
“얼마 전에 혀 안쪽에 뭐가 났더라고요. 어떻게 (놀람) 하면서 계속 살펴요. 사실은 작은 거에도 굉장히 예민해요. 구강 청결에도 엄청 신경 써요. 음식 먹고 나면 곧바로 세정제하고 물칫솔로 입안에 음식물 하나도 안 남게 깔끔하게 하고, 잇몸에 뭐가 껴서 좀 불편하면 바로 가서 완벽하게 입안 정리를 해야 되고 좀 곤두서 있어요.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다른 부위는 몰라도 다시는 구강 쪽으로는 안 왔으면 좋겠어요.” (참여자 6)
“일단은 누구나 마지막은 있겠지만 내가 겪어 봤잖아요. 못 먹어도 보고 누워서 ‘컥’하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도 컸었고, 늘 불안하고 늘 (죽음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고 살아요. 일상에서 바쁘게 지내면 이것도 느낄 새 없이 지나가니까 일부러 더 바쁘게 움직이려고 해요. 통증이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말에 이제는 익숙해질 수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완전히 나을 수 없어도 살아 있잖아요. 혹부리 영감이 혹 달고 살듯 같이 안고 가야 되는 통증, 불편함이죠.” (참여자 6)
“나는 구인두암으로 진짜 힘들었거든요. 콧줄로 영양 공급받으면서 먹지도 못하고 가래가 차서 숨도 못 쉬고 진짜 고생했어요. 다른 암 환자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걸 겪어봐서 그런가 항상 사후를 생각해요. 사실 언제 숨 못 쉬고 재발해서 죽을지 모르니까 항상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 같아요. 입도 다 안 벌어지고 어깨는 항상 아파요.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졌고 다 낫지는 못할 것 같고... 평생 가지고 가야겠죠.” (참여자 5)
Conflicts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Acknowledgements
None.
Funding
None.
Data Sharing Statement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MR, SK. Methodology: MR, SK. Software: MR. Validation: MR, SK. Formal analysis: MR. Investigation: MR. Resources: MR. Data curation: MR. Visualization: MR. Supervision: SK. Project administration: SK. Funding acquisition: none. Writing–original draft: MR, SK. Writing–review & editing: MR, SK. Final approval of the manuscript: all authors.
| Participant | Sex | Age (yr) | Diagnosis | Surgery | Lymph node dissection | Chemotherapy | Radiotherapy | Stage | Duration since treatment completion (mo) |
|---|---|---|---|---|---|---|---|---|---|
| 1 | Female | 67 | Tongue cancer | Yes | Yes | No | Yes | 2 | 16 |
| 2 | Male | 64 | Oropharyngeal cancer | Yes | Yes | No | Yes | 3 | 24 |
| 3 | Male | 59 | Oropharyngeal cancer | Yes | Yes | Yes | Yes | 2 | 27 |
| 4 | Male | 61 | Oral cancer | Yes | Yes | Yes | Yes | 4 | 35 |
| 5 | Male | 51 | Oropharyngeal cancer | Yes | Yes | Yes | Yes | 3 | 26 |
| 6 | Female | 44 | Tongue cancer | Yes | Yes | No | Yes | 4 | 19 |
| 7 | Female | 52 | Tongue cancer | Yes | Yes | No | Yes | 3 | 18 |
| 8 | Male | 64 | Salivary gland cancer | Yes | Yes | No | Yes | 3 | 9 |
| Superordinate & subordinate themes | P1 | P2 | P3 | P4 | P5 | P6 | P7 | P8 | Occurrence (%) |
|---|---|---|---|---|---|---|---|---|---|
| Being overwhelmed by lamentation and fear when confronting a late-diagnosed illness | |||||||||
| Belated remorse for having neglected the illness out of ignorance | √ | √ | √ | √ | √ | √ | 75.0 | ||
| Resentment and a profound sense of loss over the delayed diagnosis | √ | √ | √ | √ | 50.0 | ||||
| Uncertainty and anxiety in the face of an unfamiliar cancer | √ | √ | √ | √ | √ | √ | √ | 87.5 | |
| Confronting human limitations during treatment undertaken for survival | |||||||||
| The terror of being unable to speak, as if gagged | √ | √ | √ | √ | √ | 62.5 | |||
| The excruciating pain of radiation-induced burns and lingering skin scars | √ | √ | √ | √ | √ | √ | √ | 87.5 | |
| A body devastated by an inability to swallow and loss of taste | √ | √ | √ | √ | √ | √ | √ | 87.5 | |
| Losing daily life and selfhood while living in a body that had not recovered | |||||||||
| Shackles of suffering tightening around the head and neck throughout the day | √ | √ | √ | √ | √ | √ | √ | √ | 100 |
| A miserable existence enduring a permanently disfigured appearance | √ | √ | √ | √ | √ | √ | 75.0 | ||
| A reality where even eating, sleeping, and speaking are disrupted | √ | √ | √ | √ | √ | √ | √ | √ | 100 |
| Reconstructing life beyond the fear of recurrence | |||||||||
| The will to live reaffirmed through relationships that transcend isolation | √ | √ | √ | √ | √ | √ | √ | 87.5 | |
| An independent rehabilitation journey despite insufficient information | √ | √ | √ | √ | √ | √ | 75.0 | ||
| Self-management: transforming the anxiety of recurrence into active control | √ | √ | √ | √ | √ | √ | 75.0 | ||
| Daily life along with sequelae, accepting the limits of life | √ | √ | √ | √ | √ | √ | √ | 87.5 |
P, participant.
